K2, 초경량 그늘막 텐트 '선쉐이드돔'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휴가철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 ‘선쉐이드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2 그늘막 텐트 선쉐이드돔은 지난 해 간편한 설치와 우수한 휴대성으로 큰 인기를 끌며 완판을 기록한 그늘막 제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60% 이상 경량화해 약 1.13kg의 가볍고 상단에 메쉬 소재의 창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양쪽 출입문 모두를 여닫을 수 있어 통풍이 우수하며 입구를 모두 닫으면 해변이나 계곡에서 물놀이 후 탈의실로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가격은 9만9000원.

신윤호 K2 용품기획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캠핑의 열기가 뜨거워지며 근교 공원이나 유원지는 물론 해변가, 계곡 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K2는 휴가철 야외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늘막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