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오후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북한의 일부 해안지역에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고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평안북도 신의주에 122㎜, 황해도 장연군에 104㎜, 함경남도 고원군에 100㎜내렸다"며 "10일 자정부터 3시간 동안 신의주에 61㎜의 비가 내렸고, 오전 3∼6시에 고원군과 강원도 천내군에 각각 74㎜와 59㎜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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