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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복맞이 삼계탕 재료 최대 40% 할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열고 여름철 보양식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10일 롯데마트는 18일 초복을 맞아 11일부터 8일간 삼계탕용 닭, 전복, 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을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사육해 품질이 우수한 '삼계탕용 큰 닭(800g내외)'을 500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일반 삼계탕용 닭(500g내외)보다 2배 가량큰 크기이며, 가격도 시중가에 비해 40% 저렴하다고 전했다. 하림과 사전기획을 통해 총 30만 마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삼계탕용 재료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계탕용 활 전복(30g내외) 8마리를 1만원에 동진 찹쌀(4kg·1봉)’을 1만1000원에 준비했다. 또 깐마늘과 삼계탕용 인삼, 황기 등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밖에 초복 보양식으로 ‘국산 훈제 바다장어(250g내외·1팩)’를 9000원에 ‘한우 통우족(1.3kg이상·1팩)’을 1만6500원에 선보인다.


간편함을 좋아하는 젊은 부부나 싱글족을 위한 간편 조리 삼계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찹쌀 품은 큰 삼계탕’을 전점 6만개 가량 준비해 1만원에 공급한다. ‘찹쌀’, ‘수삼’, ‘대추’ 등 원기충천에 좋은 재료를 넣어 조리했으며, 시중에 판매하는 삼계탕(400g내외)보다 2배 가량 큰 닭(900g내외)으로 조리해 성인 2명이 먹기에도 충분하다.


김환웅 롯데마트 계육담당 상품기획자(MD)는 "초복을 1주일 가량 앞두고 삼계탕 재료 등 보양식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은 40% 가량 낮추고 물량은 3배 가량 늘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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