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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주식형 펀드 한주만에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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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주식형 펀드 한주만에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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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이 한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2.71%를 기록했다. 소유형별로는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4.30%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어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3.43%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3.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1.26%의 성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주가지수선물 등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펀드가 대거 차지했다. '삼성KODEX조선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과 '삼성KODEX에너지화학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각각 7.68%, 7.53%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면 인덱스주식기타형인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와 '삼성KOSPI200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재간접형](A)'이 각각 6.70%, 6.2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3.57%의 수익률로 한주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가 5.71%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어 러시아(5.70%), 브라질(5.51%), 인도(5.37%) 등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본토(1.08%)는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동아프리카(1.16%), 일본(2.10%), EMEA(2.11%) 등의 지역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러시아와 브라질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상위에 포진했다.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7.3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프랭클린템플턴내츄럴리소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Class A'가 7.19%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KB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는 6.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는 0.08%를 기록한 반면, 해외채권형펀드는 0.95%의 수익률을 거뒀다. 해외채권형펀드 중 신흥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이 1.68%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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