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현중-신효선 결혼 소식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알앤디클럽과 벨리타 웨딩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김현중과 신효선이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에서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릴다고 밝혔다.
배우 김현중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신효선 씨를 만나게 되었다. 우정은 결국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됐고 김현중과 신효선은 결혼을 결심한 것.
김현중은 2010년경 "신효선 씨와 결혼을 하면 행복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본격적으로 교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뮤지컬 '천적지'로 데뷔해 '펑키펑키', '웰컴 투 마이월드', '루나틱' 등은 물론 영화 '전우치', '이웃집 좀비' 등 뮤지컬과 충무로의 주목 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신효선은 1978년 3월 15일생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카르멘', '블루 다이아몬드'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현중 신효선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김현중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아이돌 팬들 멘붕올뻔" "배우 김현중씨이지만 정말 축하드린다" "뮤지컬이 이어준 인연이네요.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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