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10년 전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2012 K리그 올스타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만여 장의 사전 예매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남은 현장 판매 분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 입장권을 현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표소는 경기장 북문과 남문에 위치한다. 입장권 가격은 ▲A등급 3만5천원, ▲B등급 2만5천원, ▲C등급 1만2천원이다.
G마켓을 통해 티켓을 구입한 사전 예매자들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 앞(북측광장)에 별도 마련된 입장권 교부처에서 오후 2시부터 교환이 가능하다. 경기장 관중 출입구는 오후 5시에 개방한다.
한편 폭우에 대한 관중들의 우려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붕이 관중석의 80%를 덮고 있다. 우천에 대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수중전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차질 없이 경기가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본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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