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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청약 첫날인 디지털옵틱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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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날이 공모 청약 첫날인 휴대폰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이 1만3900원(-2.80%)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오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는 2만4000원으로 2.64% 떨어졌다.

오는 10일 공모 청약 예정인 모바일 푸시투토크 시스템 개발업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1만2400원(+2.90%)으로 사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나, 오는 16일과 25일 공모 청약 예정인 차량용 카메라 모듈생산업체 엠씨넥스와 전자통신기기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은 각각 1만7050원(-0.58%), 1만750원(-0.92%)으로 4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제조업체 코이즈가 5.26% 오른 1만원을 기록했고,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기업 맥스로텍은 2.22% 오른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5만3000원(+10.42%)으로 5주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현대중공업의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5500원(+0.91%)으로 올랐다. 개성공단 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은 1만2750원으로 7.27%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떨어졌다.


기능성바이오 신소재개발업체 아미코젠과 합성펩타이드 제조업체 펩트론이 각각 1만3300원(+2.31%), 5100원(+5.15%)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LCD 유리식각 제조업체 지디와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1만5950원(-0.62%), 5300원(-5.36%)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 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이 각각 4만2500원(-3.41%), 1만1000원(-4.35%)으로 장을 마쳤고,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와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2만250원(-1.22%), 5950원(-0.83%)으로 떨어졌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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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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