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금융위원회는 제 1차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시행으로 금융회사들이 선임한 CISO와 당국이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정책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당국은 이번에 선임된 CISO에게 스마트폰 이용 등 새로운 전자금융거래에 대한 정보유출이나 위·변조 등에 철저히 해킹 등 IT 보안 강화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최고 CISO들은 정부의 전자금융거래 보안 및 정보보호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결제원, 코스콤, 신한은행 등 10개 기관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참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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