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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손잡고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매칭사업을 시행한다.
3일 신한은행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진공에서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 사업에 9억8000여만원을 투입하고, 중진공은 이 자금을 활용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현장실무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 업무 등을 실시한다.
중진공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을 연계하고,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취업자와 멘토에게는 해외 우수기업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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