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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오후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 재계약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2008년 이후 4년간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온 하이트진로는 재계약 체결에 따라 2016년까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국가대표팀 경기의 경기장 A보드 사용권과 로고 및 명칭 사용권, 대표팀 3인 이상의 집합사진을 홍보물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등을 가지며, 연간 8억 원씩 총 32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김인규 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 기성용 선수가 함께 참석했다.
김인규 사장은 이 행사에서 "하이트진로는 한국 축구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국가대표팀의 런던올림픽 선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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