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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엘뷰티 선블럭·세안제' 특가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무더위를 앞두고 자외선차단제 특가 판매에 나섰다.


3일 롯데마트는 '엘뷰티 선블럭(100ml·SPF50·PA+++)'을 6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얼굴과 바디 겸용으로 일반 상품의 용량(30~50ml)보다 2배 가량 용량을 확대했으며, 가격도 시중에 판매되는 중저가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3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파라벤(합성방부제), 벤조페논(인공향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탤크, 유전자변형원료(GM0) 등 6가지 화학적 성분을 배제해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부 자극이 많은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한 세안제로 '엘뷰티 폼클렌저(200ml·2개·1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8000원. 롯데마트는 여름철 세안 횟수가 잦은 것을 고려해 용량을 일반 상품(100ml)보다 2배 가량 확대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차단제와 세안제를 선보이고자, 지난 3월부터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전문업체인 '한국콜마'와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기술경영혁신대상 및 품질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아모레와 LG생활건강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중국 수출도 진행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홍유진 롯데마트 장신잡화담당 상품기획자(MD)는 "피부에 자극이 많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제와 세안제 수요가 특히 집중되는 시기"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우수 중소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춘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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