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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여름방학 불법 주정차 단속 어린이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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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요원과 함께 단속현장 체험… 불법주정차 차량에 경고장 발부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이 주정차 위반 단속현장을 체험해 보는 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포구, 여름방학 불법 주정차 단속 어린이체험단 운영 박홍섭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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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체험단은 마포구청 교통상황실을 견학해 마포지역에 설치된 59대의 무인CCTV로 불법주정차 단속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불법 주정차단속 근거 등 교통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실제로 주차단속차량에 탑승해 주차단속원과 함께 단속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단속현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차민원 다발지역, 자전거 전용도로 등 주요 체험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직접 ‘경고장’을 발부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체험단은 마포내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한달 간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가 운영되며 회차 당 참여인원은 10명이다. 체험단으로 활동하면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80명(1일 10명×8회)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교통지도과(☎3153-9652)에 신청하거나 FAX(☎3153-9699) 또는 이메일(kjhwo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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