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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대성(회장 김영대)은 대성 디큐브시티 내 디큐브아트센터의 신임 극장장으로 박은희 한국 페스티벌앙상블 대표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극장장은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와 서울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6년 실내악 연주단체인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을 창단해 음악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예술단체 경영 노하우, 조직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는 게 대성 측 설명이다.
박 신임 극장장은 “극장장 업무와 예술감독 역할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 서남권 관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관한 디큐브아트센터는 1242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과 5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등 2개의 전문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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