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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안타에 3루까지 진루했던 김현수가 상대 실책에 그대로 홈으로 달려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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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28 19:25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안타에 3루까지 진루했던 김현수가 상대 실책에 그대로 홈으로 달려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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