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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안타에 3루까지 진루했던 김현수가 상대 실책에 그대로 홈으로 달려 점수를 낸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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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28 19:24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안타에 3루까지 진루했던 김현수가 상대 실책에 그대로 홈으로 달려 점수를 낸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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