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웹젠(대표 김태영)은 게임 산업에 대한 비전을 가진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하반기 인턴사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게임기획, 운영, 디자인 등 개발 부문과 해외퍼블리싱, 사업전략분석, 게임PM(프로젝트매니저), QA(게임테스트) 등 총 7개로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 되며 합격자는 각 전형 진행시 개별 통보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 3일까지며 인턴 희망자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company.webzen.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한 인턴은 6개월 후 근무 성적에 따라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웹젠은 해외퍼블리싱·웹 개발 등 사업과 개발 전 부문에서 경력직 사원도 수시채용하고 있다. 경력직 채용은 각 부문 별로 해당 인재 충원이 마감될 때까지 진행된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게임 산업 성장을 이끌 우수 인력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사원 개인 능력 신장을 위한 자기계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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