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현지의 빈카사에 중국의 시노펙(SINOPEC,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기술자들이 대거 빈카사에 도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빈카사에 도착한 시노펙 엔지니어들은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한 폐름기의 대량상업생산을 위한 생산정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테라리소스는 이번 엔지니어들이 수평정 설치에 최고의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이라고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노펙이 보유한 생산정 기술중 수평정 기술은 수직정보다 15배이상 생산성이 우수한 시노펙의 독보적인 기술이며 빈카사가 시노펙과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한 이유이기도 하다”며 “빈카사 현장에 계속 상주중인 유한서 테라리소스 부회장과 시노펙의 생산관련 엔지니어 및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생산작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생산을 위한 생산정작업이 시작됐으므로 최대한 생산일정을 앞당겨 실적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라리소스 홈페이지(www.terares.co.kr)를 방문하면 수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는 동영상 자료를 시청할수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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