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부동산114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부동산과 금융의 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수요를 분석하는 GIS(지리정보시스템) 솔루션 서비스 ‘알지오(R-geo)’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상용화될 이 서비스는 전국 40만개 소지역 단위로 집계한 금융통계 정보와 부동산 정보를 지도 기반 서비스와 결합해 기업들이 수요 타깃을 정하고 마케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데이터와 KCB의 금융통계 정보가 접목돼 다양한 분야의 기업 서비스를 강화하고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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