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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리더스포럼] "경제민주화의 새로운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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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리더스포럼] "경제민주화의 새로운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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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인 600여명이 모인 '201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리더스포럼은 이제 중소기업 CEO가 먼저 찾아오는 명품 포럼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시대의 화두를 만들어 내고 중소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토론과 공감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 나눔의 새시대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 회장은 "올해 포럼은 경제민주화에 대한 보다 깊은 논의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중소기업도 이제 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의 새시대를 열어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50년간의 대기업 중심의 압축성장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의 시대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中企 리더스포럼] "경제민주화의 새로운 방향 제시"


리더스포럼에서는 무한경쟁만을 강조하는 신자본주의(자본주의3.0) 시대를 넘어 '기업과 사회','대기업과 중소기업','노와 사'가 공생발전 할 수 있는 희망 100년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9988 사랑나누미' 활동도 진행한다. 포럼 기간 중에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기부, 강사료와 비즈니스부스 판매수익금 기부, 사랑나눔재단 정기 후원회원 가입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선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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