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해외사업 분야의 경력사원을 상시 채용한다. ▲자원개발 ▲철도 ▲항만 ▲발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 총 5개 분야가 해당된다.
BIM은 종이도면 대신 3차원(3D) 컴퓨터 입체도면으로 디자인하고 자재를 비롯한 모든 정보를 입력해 시공과 유지관리 단계까지 활용하는 설계기법이다.
자원개발 분야의 경우 광산 관련 인프라 구축, 비철금속, 개발영업, 시공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인재이며 철도분야는 설계, 공정, 품질, 시공, 공무 분야의 경력직이다.
항만분야는 시공과 공정관리 경력직을, 발전분야는 시운전 관리 경험자를 모집한다. 시공품질, 원가관리 등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인 BIM 분야 전문가도 채용한다.
채용 대상은 자원개발, 철도, 항만, BIM 분야에서 해당 업무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발전 시운전 분야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져야 한다.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 우수자, 해외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채용사이트(http://hr.poscoenc.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채용담당자는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중국,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장개척과 글로벌 수준의 사업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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