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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260억원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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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제고 차원…증자 후 영업용 순자본비율 906%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대신자산운용이 26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2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확충을 하면 자기자본은 390억 원, 재무건전성 비율인 영업용순자본비율은 906%에 이르게 된다.


온기선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어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업계 상위권으로 발돋움하게 된다”면서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향후 수탁고 확대 등 영업 활성화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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