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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경제 성장 둔화 우려...상하이 0.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증시가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하락한 2222.07로, CSI300 지수는 0.1% 하락한 2454.92로 26일 거래를 마감했다.

시티그룹에 이어 HSBC도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인 악재로 작용했다. HSBC는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기존 8.6% 에서 8.4%로 하향조정했다.


저장증권의 왕웨이쥔 전략가는 "중국 및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정부 당국이 경기 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며 "시장은 중국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라고 있다"꼬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티(0.79%), 기술(0.67%) 하락했으며 소비자 서비스(0.37%) 상승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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