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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 출시기념 자선행사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LG전자,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 출시기념 자선행사 개최 23일 美 로스엔젤레스 비버리 힐즈 행사장에서 美 유명여배우 '엘리자베스 롬(Elisabeth Rohm)'이 딸과 함께 LG드럼세탁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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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가 표준세탁시간을 20분 단축한 세계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를 출시한 기념으로 지난 2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출시한 세계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를 소개하는 동시에 행사에 참석한 유명인들이 제품에 직접 사인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제품들의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예방 운동인 ‘RAW (Right Action for Women)’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마법의 20분…가족 축제의 시간 (20 Magic Minutes…A Family Celebration)'을 주제로 피자 굽기, 네일아트 등 20분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제까지 세탁하는 데 허비했던 20분을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버리 힐즈(Beverly Hills)의 한 저택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에미상 수상 경력의 미국 유명 여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Christina Applegate)’를 비롯해 헐리우드 배우 및 관계자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플게이트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멋진 행사”라며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LG전자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AW’ 캠페인은 ‘애플게이트’가 美 자선단체 ‘엔터테인먼트 산업 재단 (Entertainment Industry Foundation)’과 2009년 발족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이다. 애플게이트는 2008년 유방암 선고 후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2009년 피플지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100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달 미국에 출시한 세계 최대 용량 LG 드럼세탁기는 5.1 큐빅피트(약 21kg)의 세계 최대 용량임에도 ‘터보워시’ 기능으로 표준세탁시간을 기존 대비 20분 단축한 혁신 제품이다. 또한 뛰어난 에너지효율로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12 에너지스타 최고 효율(Most Efficient)’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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