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246,0";$no="20120626120306121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작년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실린 한 보고서에 따르면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5명 중 4명은 1~2년 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체중이 줄면 호르몬 작용으로 체내에서 에너지를 보충하려는 현상이 활성화 되어 잃어버린 체중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되찾으려 한다는 것.
이러한 요요현상은 단기간 무리하게 살을 빼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데, 단기간 살을 빼면 요요현상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탈모 등 건강상 문제도 생길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고 휴가철을 앞둔 시기가 오면 무리한 방법을 써서라도 일단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 때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과도하게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 등도 문제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는 것 역시 건강에 해롭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단기간 살을 빼기 위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식욕억제제나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구해서 복용하는데,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무작정 사용하면 기대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통 여름철 다이어트는 전체적인 체중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기 보다는 고민되는 부위를 빼기 위해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이 빠지는데도 순서가 있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같은 정석적인 다이어트를 특정 부위만 선택적으로 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부분적으로 빠른 사이즈 감소를 효과를 보고 싶다면 최근에는 안전한 방법의 지방흡입술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 역시 몸을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휴가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받았다가는 오히려 휴가 기간 내내 수술 받은 부위가 덧나지 않을까 신경을 쓰느라 휴가를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갑작스럽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쉽고 빠른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을 파괴하는 몸매 교정술, ‘네오울트라’가 개발되면서 부작용이나 흉터에 대한 걱정 없이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네오울트라는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인데 특히 복부, 옆구리, 허벅지처럼 지방이 많이 분포된 부분에 효과적이다. 기존의 절개, 혹은 침습적 지방흡입술로 인한 부담, 피부 혈관 손상, 여름철 흉터 부위의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네오울트라는 회복기간이 필요 없으며 압박복을 착용할 필요가 없어 여름철에 받기 알맞은 시술이다. 특히 복부(아랫배)의 경우 1회 시술만으로도 평균 3~4cm정도 사이즈 감소를 보이는 등 몸매 교정 효과는 뛰어나다. 반복해서 시술을 받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한 번의 시술로도 눈에 띄는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포를 제거해 자연적인 대사과정에서 배출시키기 때문에 요요현상의 걱정도 없는 편이다.
도움말 :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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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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