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싱가포르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사동 캐논 플렉스에서 호주 퍼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서호주 원정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2월 싱가포르항공, 서호주정부관광청, 캐논코리아의 공동 후원으로 호주 퍼스에 출사 여행을 다녀온 30명의 여행자들이 캐논 DSLR로 담아온 사진 중 엄선된 20여점이 전시된다. 27일에는 오프닝 행사 및 우수 작품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호주에 위치한 퍼스는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시원하며,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 같은 사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싱가포르항공은 서호주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싱가포르 매일 4회, 싱가포르~퍼스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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