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내달부터 '2012 찾아가는 중소기업 문화공연'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활력 회복과 건전하고 창의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엄선한 음악과 연극, 무용, 뮤지컬 등 기업현장에 맞는 26개 공연예술 단체(프로그램) 중 기업 내 임직원이 선호하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문화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ppyculture.or.kr)를 통해 내달 12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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