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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생활속 예술"..예술을 입은 디자인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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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예술을 상품에 접목시켜 차별화를 시도하는 쇼핑몰이 주목 받고 있다.


시인, 미술관 기획자, 그래픽티셔츠 디자이너 등 예술활동을 하던 인물들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나서면서 명함, 생활 인테리어 소품, 티셔츠 등이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예술'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24일 메이크샵은 이처럼 다양한 예술작품 같은 생활용품을 소개했다. 대표 쇼핑몰로 명함 전문몰 '생각밖으로(www.thinkout.co.kr)' 는 일러스트 작품을 명함에 새겨 넣어 자신만의 독특한 명함을 제작할 수 있는 곳이다. 사용 중인 작품들은 국내 일러스트 작가들과 계약을 맺고 제작되며, 감동적인 명언도 함께 새겨 넣을 수 있다.


"이것이 생활속 예술"..예술을 입은 디자인 상품 인기 ▲생각밖으로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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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식 '생각밖으로' 대표(40)는 과거 신춘문예에 등단한 시인으로, 과거 시집을 출판하기도 했다. 서 대표는 "첫 인사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일러스트 명함이 떠올랐다"며 "사무적이고 형식적인 명함의 틀을 깨고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명함을 찾는 고객에게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


그래픽 티셔츠 전문몰 '드리프트아웃(www.driftout.co.kr)'을 운영 중인 구승환 대표(32)는 5년 간 미국의 그래픽티셔츠 회사에 디자이너로 근무한 경력과 함께 국내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쓰일 티셔츠를 제작한 감각적인 디자이너다.


"이것이 생활속 예술"..예술을 입은 디자인 상품 인기 ▲드리프트아웃 제품.


드리프트아웃은 작가 공모전을 통해 티셔츠 그래픽작가를 모집하며, 현재 약 110 여명의 작가들의 계약을 통해 개성 있는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구 대표는 "국내에는 능력 있는 그래픽 작가들이 많지만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며 "평소 입는 티셔츠에 작가들의 작품을 접목해 자연스럽게 작품을 홍보할 수 있고, 누구나 일상 생활 속에서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소품 전문 쇼핑몰 디자인톡톡(www.designtoctoc.com)은 각종 생활소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과 더불어 회화 그림, 일러스트 작가들의 아트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아트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작가의 전시일정을 메일로 보내주기도 한다.


"이것이 생활속 예술"..예술을 입은 디자인 상품 인기 ▲디자인 톡톡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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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주(27) 디자인톡톡 대표는 미술관 기획자 출신으로 대중과 미술작품이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디자인톡톡을 창업했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는 "치열한 온라인 창업 시장에서 예술작품을 접목한 상품은 차별성을 지님과 동시에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며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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