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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 2조8590억원 규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 주 회사채 발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6월 넷째주(25~29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현대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대우건설 30회차 2500억원을 비롯해 총 63건(2조859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18~22일) 발행계획인 총 21건 1조5289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42건, 발행금액은 1조3301억원 증가한 것이다. 다음주에는 1조원 가량의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 등에 힘입어 발행규모가 큰 폭 증가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는 ABS 45건(1조590억원), 일반무보증회사채 17건(1조72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8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조121억원, 차환자금 3700억원, 시설자금 2500억원, 기타자금 2269억원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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