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 병역의혹에 대해 “사실적인 가장역할이었다”고 말해. 21일 오전 감사원은 김무열이 2001년 현역판정을 받은 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5회에 걸친 공무원 시험 등을 이유로, 2010년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 및 병역감면 신청을 했지만 김무열이 드라마, 영화 등의 활동으로 병역감면 기준액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무열의 소속사인 프레인은 공식자료를 통해 “감사원 발표는 사실이지만 2002년 아버지가 뇌출혈 및 암 선고를 받았고 동생이 군대에 간 상황에서 병원비 외의 생계비가 필요했다”며 “소설가로 등단한 어머니의 수입은 불규칙해 김무열이 실질적인 가장역할을 맡고 있었다. 조사가 필요하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10 아시아
<#10LOGO#>진실을 가려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씁쓸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배우 고소영,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로부터 출연 제의 받아. 고소영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의받고 고려중이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고소영은 SBS <유령> 후속인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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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결혼 생활 에피소드 중 너무 부러운 건 빼는 걸로~
버스커 버스커, EP <버스커 버스커 1집 마무리> 발표. 이번 앨범에 수록된 5개의 신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곡으로,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1집에 수록될 곡들이었지만 ‘봄’이라는 앨범 테마에 맞지 않아 배제됐던 곡들이다. 한편 버스커 버스커의 신곡은 21일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의 1,2,3위를 차지하고 있다.
10 아시아
<#10LOGO#>봄도, 여름도 대박이라니. 이왕 시작한 김에 사계절 대박 행진 가주세요.
탁재훈, Mnet <비틀즈코드 2>에 MC로 합류. 탁재훈은 “역대 레논 자리를 거친 MC들을 뛰어 넘는 ‘탁 레논’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C를 맡던 김태원은 콘서트와 새 앨범 발표 일정으로 하차한다. 탁재훈은 오는 7월 5일 방송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10LOGO#>온갖 에드립으로 무장한 탁 레논이 <비틀즈코드 2>를 살려주길 바랍니다.
김연아, 단발머리로 등장. 김연아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기자회견에 그동안 유지했던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를 한 채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이 날 김연아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더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10LOGO#>김연아 보고 단발머리 하지마. 너도 그 머리 어울릴 것 같겠지만,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김연아니까 예쁜 거야. 하지마.
김상헌 NHN 대표,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라온 웹툰 <노이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 김 대표는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당 차수의 게시물 모니터링이 누락되어 부적절한 내용의 게시물이 한동안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며 문제가 된 회차들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한 고등학생 작가가 지난 19일 일반인들이 작품을 올리는 도전만화 코너에 “드디어 즐거운 아동 성폭행 시간 오예” 등 충격적인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10LOGO#>그러라고 생긴 코너가 아닐 텐데.
김조광수 감독, “MBC 임시직 기자에게 인터뷰 받아 거절했다”고 말해.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을 연출한 김조광수 감독은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MBC 보도국 기자라는 분에게 인터뷰 하고 싶다는 메일이 왔다. 파업 중인데 무슨 인터뷰를 하나 싶어 알아보니 임시직 기자였다”며 “맨날 김재철 사장 욕해온 내가 지금 MBC와 인터뷰 한다는 게 웃긴 것 같아 안 한다고 했더니 그 분이 계속 연락을 하셨다. 그냥 MBC 파업을 지지하는 인증 샷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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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좋은 인터뷰이도 놓치고 ↓
MBC, 최승호 전 < PD 수첩 > PD와 박성제 전 노조위원장 해고. MBC는 이번 해고 사유를 ‘불법 파업 참여와 무단결근’, ‘장소지정 대기발령 불응’으로 설명했다. 노동조합은 특보를 통해 “사측은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를 대기 발령시키는 순간부터 인사위원회 회부될 때까지 그 어떤 징계의 이유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승호 PD는 < PD 수첩 >의 ‘검사와 스폰서’ 등을 취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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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필요한 사람은 내보내니, 잘못 들어온 한 사람이 물을 흐리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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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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