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24층의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 독특한 콘셉트로 준비한 홈메이드 빙수 4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팥빙수'는 쉐프가 직접 만든 유기농 단팥과 쫄깃한 인절미, 녹차 젤리 덩어리, 바삭바삭한 쌀 튀밥을 얹어 고소함, 쫀득함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더했다. 추가로 더 얹어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단팥, 연유, 쌀 튀밥을 작은 그릇들에 담아 함께 제공하므로 좀 더 진하게 빙수를 즐기고 싶다면 원하는 만큼 얹어 먹을 수 있다.
'베리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레드 커런트, 딸기 등 신선한 베리들을 가득 얹고 다크 초콜릿 덩어리와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 베리의 새콤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다크 초콜릿 빙수’와 ‘복숭아 빙수’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빙수. ‘다크 초콜릿 빙수’는 최고급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 진한 초콜릿 소스를 얹고 대리석에서 얇게 밀어 만든 초콜릿 스틱을 풍성하게 올렸다. ‘복숭아 빙수’는 민트 잎과 레몬즙으로 버무린 큼지막하고 달콤한 백도 복숭아를 가득 얹고 새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청량감을 살렸다.
빙수는 2인용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2만 6000원부터 3만8000원까지.(10% 세금 별도)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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