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온라인 교육업체 휴넷(대표 조영탁)은 '휴넷 차이나 스쿨'을 선보이고 오는 30일까지 첫 과정인 '중국 실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실무 전문가 과정은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 진출하는 개인 및 기업들이 중국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강준영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소장, 김용준 성균관대 현대중국연구소 소장, 최용현 법무법인 세종 북경 수석대표 변호사 등이 맡았다.
조영탁 대표는 “값싼 노동력을 찾아 무턱대고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중 상당수가 사업을 접었거나 국내 복귀를 원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개강은 다음달 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hina.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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