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난 15일 문을 연 부산 ‘효성그룹 센텀 더 루벤스’에 주말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효성그룹 분양 관계자는 ‘효성그룹 센텀 더 루벤스’ 견본주택 개관 첫날 2000여명, 주말까지 총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효성그룹 센텀 더 루벤스’는 부산의 첫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26-11번지 일대의 토지소유권 확보를 완료하고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지하2층에서 지상32층으로 전용 85㎡ 총 395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광안대교와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백산자연공원이 인접하여 주거환경이 자연친화적이다. 아파트 단지주변에는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있다. 단지 앞으로는 수영강변대로, 울산고속도로, 번영로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센텀시티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BEXCO, 백화점, 대형 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에 편리하다. LED, 태양열 전지 시스템 등을 도입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약 2억9000만원)대로 주변 20년 이상 된 수영현대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900~100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센텀시티역 2번 출구 홈플러스 앞에 있다. 문의 051-782-990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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