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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벽을 넘어선 中토종기업의 경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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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벽을 넘어선 中토종기업의 경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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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닷컴은 어떻게 이베이를 이겼을까>
윈터 니에·캐서린 신·릴리 장 지음, 책 미래 펴냄

와하하, 나아이스, 타오바오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세개 모두 중국의 대표적인 사영기업이다. 구글, 다농 등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주경쟁자라들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중국에서 사영기업은 국영기업과 구별되는 기업으로, 정부의 재정-정책적 지원없이 성장한 기업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들은 처음에 힘들게 시작했지만 이후 개혁개방 정책에 의해 중국의 주요 경제세력으로 급성장하게 된다.


와하하는 1988년 어린이를 위한 영양음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우고 기업이름을 ‘미소짓는 아이’란 의미의 ‘와하하(娃哈哈)’로 지었다. 이 회사는 설립 3년 만에 영업매출이 거의 1억 위안까지 치솟았고 이후 정제수 사업까지 뛰어들면서 2000년 20억 위안의 영업매출을 올리며 시장점유율 25%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와하하’상표사용 문제로 다농에 의해 2007년 스톡홀롬 상공회의소 국제중재원에 기소된 후 이후 두 회사는 일련의 소송과정을 거치면서 대결관계가 된다. 2008년 항저우 법원에서 와하하가 승소하면서 다농은 중국내 음료사업이 절반으로 축소돼 판매액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나아이스는 세제 시장에서 P&G와 유니레버를 누른 승자로 유명하다. 저장성 리수이시에 위치한 나아이스 그룹은 초등빨래비누와 댜오파이 투명 빨래비누로 입소문을 타면서 성장했다. P&G, 유니레버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타오바오도 역시 시작은 미미했지만 결국엔 이베이라는 거대한 기업의 천적으로서 중국 유통업계를 장악할 수 있었다. 중국엔 이런 기업이 몇 개 더 있다. 구글의 경쟁자로서 바이두가 있고, HP에 맞서는 기업으로 레노버가 있다. 델의 천적으로 하이얼이 급부상하는가 하면 시스코를 대적할 사영기업으로는 후아웨이가 버티고 있다. 우리나라의 LG전자는 거란스와 경쟁할 유일한 외국기업으로 주목받았으나 2006년 가격경쟁으로 전자레인지 사업을 축소했고 현재는 철수한 상태다. 중국 사영기업들의 저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찾기를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자료와 시사점을 던져준다.


다국적 기업 벽을 넘어선 中토종기업의 경영 노하우

희망메시지
강창훈·변영성·박영재 지음, 일리 펴냄
고령사회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임원들의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쓴 후반 인생설계 지침서다. 은퇴이후 이후 삶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를 구체적 사례를 담아 소개한다. 노후를 위해선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다국적 기업 벽을 넘어선 中토종기업의 경영 노하우

이기는 정몽구 지지 않는 이건
박상하 지음, 펜하우스 펴냄
한국경제의 양대산맥으로 평가되는 이건희, 정몽구 두 회장의 리더십을 다룬다. 이 책은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회장을 ‘생각으로 몸을 굴리는 사람’과 ‘몸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대비된 각도에서 그들의 리더십을 바라보고 있다. 극단적으로 다른 두 리더십이 어떻게 한 나라의 경제 환경 속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었을까. 그 이유를 밝혀낸다.


다국적 기업 벽을 넘어선 中토종기업의 경영 노하우

두 얼굴의 구글
스코트 클리랜드·아이라 브로드스키 지음, 에이콘 출판사 펴냄
많은 사람들이 구글의 성공신화에 경탄한다. 그들의 독특한 기업문화와 직원들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기발한 복지혜택 등에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은 구글의 이면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구글의 몇몇 가지 행태는 열렬한 팬들조차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구글이 가진 불편한 진실을 파헤쳤다.


다국적 기업 벽을 넘어선 中토종기업의 경영 노하우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
리처드 브로디 지음, 흐름 출판 펴냄
저자는 MS-Word의 첫 번째 버전을 개발한 창조적 천재로 불린다. 그는 빌게이츠의 개인적인 기술조언가로서 활약했고 소프트웨어 설계 책임자가 됐다. 그런 그는 1986년 돌연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자신을 좀 더 가슴 설레게 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3년 간 그는 삶의 지혜를 캐내고 자기계발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또 다른 명성을 얻는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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