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생활건강이 액상타입 제품으로 분유시장에 진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달초부터 옥션과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액상타입 분유인 '베비언스 퍼스트밀'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분말이 아닌 액상타입으로 플라스틱병에 담긴 완제품 형태다.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이 병원 납품용으로 액상분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일반 시장에서 액상 분유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젖꼭지 모양의 수유장치가 들어 있어 아기에게 바로 먹일 수 있다. 가격은 240㎖ 6개세트(18회 수유분) 1만5000원, 24개세트(72회 수유분)은 5만7000원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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