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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심경고백 "걱정들 엄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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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심경 고백, "걱정마요!"


지현우 심경고백 "걱정들 엄청하네" 지현우 연락두절, 왜? (사진: tvN '인현왕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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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지현우(28)가 돌발 고백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현우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마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거니까! 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 적당히 신경써줘요. 다 행복하게!"라고 덧붙이며 유인나에 대한 공개 고백에 후회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열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미팅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유인나에게 "사랑한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지현우는 수일동안 두문불출했으며 소속사 관계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따라서 지현우의 11일 트위터 발언은 팬들의 우려를 자신도 지각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현우의 심경 고백과 관련 네티즌들은 "역시 멋진 녀석이다"(@nae**), "후회는 없다니 다행이네"(@nan**), "완전 남자네요"(@dy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백을 받은 당사자인 유인나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나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그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현우가 감정적인 발언을 한 것 같다"며 "그의 공개고백에 대한 입장발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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