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카카오톡이 내놓은 무료통화 서비스 '보이스톡' 효과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5분 카카오톡의 서버를 운영·관리하는 회사인 케이아이엔엑스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한가다.
케이아이엔엑스의 모회사인 가비아 역시 이틀째 상한가까지 올라 6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 아이폰 전용 무료전화 애플리케이션인 '수다폰' 개발 자회사를 보유한 씨씨에스와 IT솔루션 영위기업인 이씨에스도 이틀째 동반 상한가다.
카카오는 지난 5일 3500만 카카오톡 사용자를 대상으로 음성통화 서비스 '보이스톡'을 선보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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