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다음달 말까지 노후 어린이공원 7개 소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후된 어린이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교체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AD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 말까지 어린이공원 7개 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 개선 사업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에 대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아리수(염창동), 산새·필마(화곡동), 가곡(발산동), 문성·샛별·능말(방화동) 어린이공원으로 2억4000만원 사업비가 투자된다.
정비내용은 ▲놀이시설과 휴게시설물 교체 ▲모래바닥을 탄성포장재로 개선 ▲웰빙체육공간 조성과 녹지대 정비 ▲배수로 정비와 수해방지시설물 설치 등이다.
하해동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며 “작은 시설물 하나라도 꼼꼼히 챙겨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공원녹지과(☎2600-418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