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래미안 강남 힐즈 팝업 스토어' 떴다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래미안 강남 힐즈 홍보를 위한 팝업 스토어.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가 강남 한복판에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강남 보금자리택지지구 A6블록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래미안 강남 힐즈’ 아파트의 팝업 스토어를 4일 문정동갤러리에서 첫 오픈했다.

팝업은 '떴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로 팝업 스토어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단기간 임시 운영되는 상점을 말한다.

래미안 강남 힐즈 팝업 스토어는 카페테리아형 차량을 이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나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형태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분양 홍보 및 상담을 통한 관심 고객 등록에 나서고 있다.

래미안 강남 힐즈 팝업스토어는 강남역(5일), 서울랜드(6일) 등을 돌며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강남 힐즈의 청약 고객 신청자를 대상으로 콘서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3일과 24일(일) 양일간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내 위치)에서 프리미엄 콘서트 ‘래미안 도시락(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3일에는 가수 변진섭을 초청해 ‘추억의 도시락’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24일에는 전원생활과 클래식을 주제로 ‘도시락 DJ쇼’를 벌인다. 계획된 행사가 끝나면 출연진과의 포토타임을 가진후 모델하우스 관람 및 분양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강남 힐즈는 자체사업인 만큼 가격,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 다른 상품보다 우월하다”며 “그만큼 래미안 강남 힐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