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르투갈, 3대 은행에 공적자금 66억유로 투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포르투갈이 자국내 3대 은행의 부실을 막기 위해 총 66억5000만유로(9조76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르투갈 정부는 까이샤 제랄 데 데포지토스와 방코 꼬메르시알 포르투게스(BCP), 방코 BPI 등 3개 은행에 10조원에 가까운 공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영화된 까이샤에 16억5000만유로가 투입되고, BCP에 35억유로, 방코 BPI에 15억유로가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등은 포루투갈이 구제금융을 대가로 한 모든 조건을 잘 이행했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