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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선두타자 정범모가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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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02 19:04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선두타자 정범모가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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