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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바이오매스 이용한 합성고무 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브리지스톤이 타이어 생산을 위한 합성 고무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하고 있는 파트너인 아지노모토(Ajinomoto)사와 인조 고무의 원료인 이소프렌(isoprene)으로 합성고무를 중합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최대화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인 개발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브리지스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주요 촉매재가 될 뿐만 아니라 브리지스톤 그룹 고유의 중합 촉매 기술을 통해 현실적인 생산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리지스톤은 앞으로 중합된 합성고무가 타이어 생산을 위한 원재료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중합된 합성 고무 개발을 위하여 보다 진화된 중합 촉매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100% 지속 가능한 물질로 만든 컨셉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뿐 아니라 자원을 절약하고 재사용·재활용하는 기술과 공정을 개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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