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의 지역 특산물 1800여개 지역별로 제철에 맞게 선보여
담당MD가 직접 산지 방문하여 생생한 정보 제공하는 '엠떴' 코너도 마련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현대H몰이 1일 산지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을 한데모아 제공하는 식품 전문 테마샵 '방방곡곡'을 오픈했다.
현대H몰은 전국 곳곳의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방방곡곡'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H몰을 통해 ‘강원도 횡성 한우’, ‘경기도 이천 쌀’, ‘제주 흑돼지 삼겹살’ 등 18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 H몰의 ‘방방곡곡’ 페이지에 있는 지도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품을 소개 할 뿐 아니라 그 지역과 관련된 여행 및 숙박 관련 상품들까지 테마상품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H몰 식품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서 소싱해 온 상품을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했다. ‘엠떴’(‘MD가 떴다’의 줄임말)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특별전으로, 매달 두 차례씩 식품MD가 직접 산지에 방문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6월 ‘엠떴’코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매실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진 전라남도 광양의 ‘백운산 무농약 매실’로, H몰 식품MD가 직접 광양 백운산에 직접 찾아가서 매실 열매를 꼼꼼히 점검하고 왔으며 상품에 관한 정보와 생산자와 나눈 인터뷰 내용 등의 생생한 후기를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이성구 현대홈쇼핑 e-리빙팀 책임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상품의 품질을 점검해보고 생산자를 만나 고객들이 궁금해하던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H몰 식품담당 MD라는 타이틀을 걸고 내세우는 상품인만큼 최고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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