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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나흘만에 반등..30달러선 회복 눈앞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18일 38달러로 증시에 모습을 드러낸 후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던 페이스북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장중 26.83달러(-4.82%)까지 떨어진 후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5% 오른 2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페이스북의 주가는 여전히 공모가대비 22%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페이스북 기업공개(IPO)를 주관했던 모간스탠리의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고만은 "페이스북 주식의 단기 급등을 바라고 주식을 산 투자자가 있다면 '순진(naive)'했던 것"이라면서 "최근 며칠간의 급락으로 혼란스러워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페이스북을 봐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아울러 최근의 공모가 논란과 관련해 "수요예측에 참여했던 인수업자(기관투자자)들과 페이스북이 모두 가격에 동의했었고, 공모가 책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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