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가 3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8회 휘센 합창 페스티벌’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
'하나됨 그 이상의 아름다운 하모니'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도 겸해 열렸다.
지난 2달 간 3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결선에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합창곡을 선보였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두레소리 합창단,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갈라 콘서트 등의 특별공연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인 ‘휘센 합창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800개 팀, 3만5000명이 참가해 국내 최대 합창대회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기영 LG전자 한국AE마케팅 담당 상무는 “8년간 진행된 이 행사는 주부들과의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일등 브랜드인 휘센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격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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