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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랍자막 이어 중국 자막까지 "세계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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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랍자막 이어 중국 자막까지 "세계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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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각종 외국어 자막이 덧입혀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캡쳐 화면 모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런닝맨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퍼지고 있는 이 게시물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의 해외 자막이 삽입돼 있다. 동남아권 뿐 아니라 스페인어, 아랍어 등 유럽과 중동지역 자막까지 있다.


외국어 자막들은 멤버들의 대화뿐만 아니라 부연설명, BGM, 미션 설명지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해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 9개국에 수출됐다. 수출을 진행한 SBS 콘텐츠허브는 지난해 11월 수출계약 성사 당시 "인기 게스트별로 구입하는 등 '런닝맨'을 일부만 구입한 국가들도 전편 수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런닝맨이 인기를 끌자 중국의 '급력 일요일'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그와 유사한 방송 포맷을 사용해 표절 의혹을 사기도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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