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KOSPI200+S&P500지수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2종을 30일부터 6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만기가 3년이며, 기초자산 모두가 가입시 기준지수(6월1일 종가) 대비 평가일(매월 1일)에 55% 이상이면 연 9.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5% 이하이면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원금이 지급되면서 조기상환된다.
월지급식 ELS의 조기상환 조건은 기준일 지수 대비 최초 6개월과 12개월 95%일 경우, 18개월과 24개월에 90%일 경우, 30개월에 85%일 경우다.
또 3년 만기시에는 기초자산 모두 기준일 지수대비 55% 이상이면 원금이 지급되며,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이하이면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더 낮은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역시 만기 3년이며, 수익률 연 7.20%인 ELS도 내달 1일까지 함께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1588-3111)로 문의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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