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2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2012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개최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람보르기니가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를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최고급 워치 메이커, ‘블랑팡 (Blancpain)’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다.


람보르기니는 아시아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레페오’를 올해부터 아시아에서도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 3년간 공식 스폰서였던 블랑팡은 올해부터 아시아 지역까지 후원을 확대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2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5월 26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중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총 6라운드에 걸쳐 펼쳐진다. 아시아 전 역의 람보르기니 오너와 전문 레이서들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로 아시아 최고의 서킷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싱을 위한 모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는 5.2리터 10기통 엔진이 장착, 사륜구동, 570마력에 540Nm 토크를 발휘하며 차체 중량은 1300kg으로 초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 강력한 머신은 슈퍼카 오너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여겨지는 가야르도 라인업 중 가장 익스트림한 성능을 자랑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사장 겸 CEO인 스테판 윙켈만 (Stephan Winkelmann)은, “레이싱 모델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공용도로 버전 모델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의 출시와 함께, 슈퍼카 레이싱 계의 한 획을 그을 원-메이크 레이싱 시리즈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블랑팡 CEO 마크 하이에크(Marc Hayek)는 "아시아 지역은 블랑팡과 람보르기니 두 브랜드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레이싱을 계기로 더욱 더 넓어진 무대에서의 두 브랜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