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추구 ‘따뜻한 금융’ 앞장 서 실천할 것"
[이코노믹 리뷰 한상오 기자]
꿈나무들의 숨어있던 재능이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활짝 피어났다.
신한카드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후원 중인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 동아리의 합동공연인 제 5회 ‘행복드림콘서트’를 지난 26일 오후 영등포 CGV팝아트홀에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후원, 잠재된 재능을 성장시키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댄스, 종합예술, 디자인교육 등 10개 동아리, 150여 명을 후원 중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디자인 동아리를 제외한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서서 오케스트라, 댄스,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였으며, 신한카드의 사내 동호회인 ‘베토벤홀릭(오케스트라)’과 ‘C’major(씨메이저, 그룹사운드)’ 2개 팀도 함께 했다. 또 퓨전국악 및 비보이 전문가 2개 팀이 동아리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협연하는 무대도 가졌다.
이날 객석에는 신한카드 임직원은 물론 고객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후원시설 어린이들, 1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및 ‘아름다운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 무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재능기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갈고 닦은 재능을 다시 사회에 환원토록 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재능기부를 강화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을 앞장 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믹 리뷰 한상오 기자 hanso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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