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배우 공유가 한 연예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얼굴이 작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혀 화제다. 얼굴이 커서 고민 중인 이들에겐 '망언'으로 들릴 법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스타 ON AIR'에서는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이후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솔직토크 OX'라는 미니 코너에서 "얼굴이 작아 스트레스를 받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남성다운 강인함이 풍기지 않아 고민이라는 것이다. 공유는 "이것 때문에 동안으로 보이는 것이다. 좀 더 강해보이고 싶을 때 (작은 얼굴) 탓을 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율의 문제인데, 얼굴이 작다는 것은 배우로 일하는데 있어서 분명 득이고 좋은 일이다"라며 "내가 턱부분이 작다. 그래서 얼굴이 더 작아보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유는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빅'에서 외과의사 '서윤재'로 출연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