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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 성재산업단지 올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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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최종 승인, 25일자 고시…2014년 마무리, 첨단산업벨트 갖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청원군에 들어설 성재산업단지가 올 하반기 착공된다.


26일 청원군에 따르면 성재산업단지계획이 최근 충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 최종 승인돼 충청북도 도보에 고시됐다.

청원군 오창읍 성재, 두릉리 일대에 들어서는 성재산업단지는 옥산산업단지에 이어 민간개발사업으로 이뤄진다.


청원군에 사업장을 둔 제민산업개발(주)(대표 유인선)이 사업을 시행·시공하며 올 하반기 착공, 2014년 마무리 된다

단지규모는 54만8666㎡(약 16만6000평)로 토지이용계획상 ▲산업시설용지 34만3160㎡(62.5%) ▲지원시설용지 2208㎡(0.4%) ▲공공시설용지 20만3298㎡(37.1%)이다.


이곳엔 신물질·생명공학, 신소재, 전자·정보·통신, 의료, 정밀, 항공기, 수송분야의 첨단업종이 유치될 전망이다.


투자액은 549억원이며 소득유발효과 166억원, 생산유발효과 2152억원이 될 것으로 청원군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540명의 일자리가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다.


한편 청원군은 성재산업단지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충북도 첨단산업 핵심지인 오송, 옥산, 오창산단과 함께 국내 최고산업단지가 되도록 기반시설지원(진입도로, 용수, 환경 등)을 위한 국비확보에 나선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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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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